5세 이하 어린이가 갑자기 체온이 올라가면 경련을 일으키는 수가 있습니다. 이 때는 팔과 다리가 심하게 떨리고 안색이 창백해집니다.

이 같은 상태는 몇 분 안으로 끝나지만 좀더 오래 계속되는 수도 있습니다. 경련이 일어나도 뇌에 장애를 주는 일은 절대 없으며, 열로 인한 경련이 간질은 아닙니다. 대부분 수분 안에 자연히 회복되어 원상태로 돌아가지만, 다른 질병이 원인인 경우도 있으므로 회복한 후에 의사에게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진찰과 검사

경 련 : 소아기의 가장 흔한 신경학적 문제
경련 유병율 : 5-10%

열성경련 :
1. 가장 흔한 경련성 질환
2. 정의 : 생후 4개월(혹은 6개월)~5세 사이의 비열성 경련의 경험이 없는 영,유 아에서 중추신경계의 감염증이 아닌 다른 원인(ex; 편도선염, 폐렴, 감기 , 요로감염, 인두염)에 의한 열과 동반되어 발생하는 경련
3. 미국 : 3-4%   일본 : 7-8%   우리나라 : 같은 동양계인 일본과 유사 (5% 정도로 추정)
4. 분류 : SFC / CFC → SIP or CIP
5. 뇌파검사 : 2회 이상 재발, CFS 또는 다른 신경학적 질환 동반 의심.
* 열성경련은 대개는 안전하나, 일부에서 간질이나 다른 신경학적 질환의 초발 증상 일 수도 있음.

유전적인 성향 : 있으나 많지는 않음 (간질의 유전성향 : 10-20%, 13%)

경 기 :
현대의학이 들어 오기전 옛날 이야기 (동양 철학적 개념이 많이 내포) 아이가 정신을 잃거나 경련을 하면 “경기했다”고 하고, 필시 무언가에 놀란 일이 있어서 경기를 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는 기운이 없이 쳐져 있거나 밥을 잘 먹지 않아도 경기가 들렸으니 따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경기란 아주 막연하고 추상적인 표현으로 사용되어짐.

경 련 :
1. 뇌신경- 전류흐름
2. 경련이란 :
합선이된 전기줄에서 불꽃이 튀듯이, 뇌의 신경세포가 과흥분 → 과다 전류 → 뇌기능이 이상 → 여러 증세
(정신을 잃게 됨, 입에 거품을 물며 손발을 까닥임(GTC),입술이 파랗게 질리며 고개가 한쪽으로 돌아간다, 몸이 움찔움찔한다)
3. 원인 :
간질, 저 칼슘혈증, 저혈당증, 뇌염, 뇌수막염, 열성경련

간 질 :
앞서 말한 특별한 자극이나 병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하루에도 여러 번, 혹은 며칠이나 몇 달에 한 두 번씩 반복해서 나타나는 뇌의 만성질환

(물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감별 : jotterness / 경련

신생아기
1. 일생 중 뇌발달이 가장 빨리 진행되고 여러가지 원인(출생시 손상-외상 또는 저산소증, 뇌의 선청성 기형, 중추신경계 감염, 저혈당이나 저칼슘혈증 같은 대사성 원인…..)에 의하여 뇌손상을 받기 쉬워 출생아의 0.2-1.6%에서 경련 발생
2. 뇌의 발육이 덜된 상태여서 증상이 애매모호한 경우가 많고 어렵다. -> 전문가와 상의 필요!
요사이 가끔씩 병원에서 문제가 되었던 것 : 저칼슘혈증
분유를 수유하는 아이: 고인산->칼슘과 결합->저칼슘혈증->경련 (여기에 비타민D 대사장애도 맞물려..)
치료 : 저 인산분유(LP분유), 칼슘투여, 비타민D 공급

01. 임상증상(경련증상)관찰이 가장 중요
전신성 강직간대 발작(GTC), 강직 발작, 간대발작, 결신발작(=소발작), 근간대성 경련발작(=myoclonic SZ), 탈력 발작, 부분발작
* 부분발작
한쪽 얼굴이 씰룩이거나 한쪽 팔다리가 까닥거리거나 꼬이거나, 갑자기 동작을 멈추며 멍하니 있고 입맛을 다시거나 손을 만지작거리거나 두리번거리는 등 다양한 증상이 있습니다.
(중요하므로 의사 선생님께 잘 말씀드려야!)
02. 뇌파검사 : 필수검사
뇌의 전기적 흐름을 감지–> 컴퓨터로 수천번 증폭–> 그림
민감도 : 50-80%
정상인 : 1-2%이상(즉 뇌파이상 할 수 있으나 반드시 간질은 아님)
의 의 : 진단과 치료계획 설정에 중요(수술포함)
03. 24시간 비디오 뇌파검사
간질성 발작인지 비간질성 발작인지 구분이 안될 때
수술시 : 난치성 간질환자에서 정확한 간질증후군 진단과 간질 병소를 찾아내기 위해
04. MRI : 구조적 해부학적 이상 유무확인-CT : MRI발달로 효용성 떨어져서 거의 안함.
05. 가성발작유도검사
06. 기립경사검사
07. 심전도
08. 수면다원검사(Polysomno graphy)
01. 대발작시
입안 분비물이나 토물이 숨구멍(기도)로 들어가 질식이 되거나 폐렴유발
아이를 옆으로 눕히고 고개가 약간 뒤로 제친 자세가 되게하고
목이 조이는 옷을 입고 있다면 느슨하게
입안의 토물, 침을 닦아줄것!
입안에 약이나 물건을 넣으면 문제야기.
02.  아이가 정신을 잃고 멍하게 있거나, 의식이 몽롱한 상태에서 몸을 뒤척이는 경련
–>다치지 않게 옆에서 잘 돌봐줘야!
03. 경련중첩증
정 의-30분 이상 의식 회복없이 경련 지속
문제점-생명 잃을 수 있고 뇌가 더욱 다쳐 후유증 남을 수 있다.
대 처- 반드시 119 등 구급차 이동–> 응급실에서 적절한 조치!
약물치료, 수술요법, 식이요법
01. 약물치료
경련종류에 따라 다르며 2-5년 정도 걸린다.
치료효과-> 70-80%
방 법 : momo tx-> poly tx
02. 수술요법
8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
– 전국 20여 센터에서 시행됨
– 목적 병소제거-간질의 근본제거 : 간질의 원인이 되는 근본 병소제거
수술이 불가할 정도로 병소가 크거나 여러 병소인 경우-경련이 주변 뇌로 퍼져 나가는 길을
끊어서 크고 위험한 경련을 작고 덜 위험한 경련으로!
-수술성공율 : 60-80%
03. 식이 요법
난치성 간질이면서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 전체적으로 보아서 위 3가지 방법으로도 치료가 안되는 경우는 < 10 %

모든 약(간질약 포함): 부작용 + (빈도의 차이는 있으나 우려할 만한 부작용은 매우 적다)
과민성 부작용 – 체질에 안 맞아 : 의사도 어찌할 수 없어
용량과 관련된 부작용 – 약 용량이 많아져서 생김 : 충분히 예측가능. 대처할 수 +
속을 버리는 경우 없다 : 대개 제산제와 같이 안씀
– 오히려 흡수 방해 -> 효과 떨어질 수 있어!

머리가 나빠질까?
– 대개 지능과 무관 -오히려 경련 자주 ->뇌에 좋지 않는 영향 (저산소증-> 뇌가 가장 취약)
– 일부 항경련제(루미날, 클로나제팜) – 집중력 , 산만
부득히 쓰는 경우 있음(경련조절이 다른 약으로 안되면)
– 너무 심하면 의사 선생님과 상의 바꿔 볼 수도 있다.